마냥 그사람을 사랑하니까 딱 님 여자친구처럼

여자친구가 바보멍청이라서 지금 글쓴님의 마음을 모를꺼라 생각하시나요? 사소한 말투하나 행동 하나가 바뀌어도 눈치채는게 여자입니다. 그래서 더 닥달하지 않고 있는지도 모르죠.. 여자만 노력하면 뭐하겠어요.. 상대방이 이러고 있는데.. 그여자 놓아주세요..가슴속의 스파크를 원하시는늘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서 저를 칭찬해주며 듣기 좋은 말들을 해주더군요
정말정말 사랑하는 사람이었지만
저는 알고있었어요.
이사람.. 나를 "사랑하지 않구나."
그걸 알면서도 마냥 그사람을 사랑하니까 딱 님 여자친구처럼 그사람과 1년 반정도 사귀었습니다.
거같은데 베플처럼 헷갈리기 시작하면 그건 사랑이 아닙니다

헷갈리는건 사랑이 아니다. 그여자는 과분하다

헷갈리는건 사랑이 아니다. 그여자는 과분하다. 하는데~~~ 사랑이 식는단거 자체가 누구에게나 올수 있다. 결혼한 커플들도 다 권태기 온다. 근데 인연이면 계속 만나는거고 아님 끝나는거다. 꼭 사랑이 아니라 헷갈리는건 아니라고 본다. 사람은 간사한 동물이니까솔직히 여자지만 글쓴이 무슨 마음인지 알거같다. 상대방을 더 이상 힘들게 하기 싫어서 미안하단 이유로도 충분히 이별할수있다. 한마디로 힘든거 다 참고 이해하며 만나도 인연 아니면 깨지게 되있고 인연이면 그런 마음이 갸륵해서 더 잘하고 살겠죠. 신중히 생각하세요.